상부만 바꿀 현장인지,
좌대까지 손볼 현장인지
옥상 무동력 벤츄레이터는 겉보기에 멀쩡해도 상부 이음매부터 삭아 들어갑니다. 어디까지 손봐야 하는지 먼저 구분하고, 필요한 만큼만 작업합니다.
작업 범위
옥상 환풍기 작업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어느 쪽이냐에 따라 자재도 작업 시간도 달라집니다.
- 노후 벤츄레이터 교체 — 부식되거나 회전이 멈춘 제품을 걷어내고 같은 규격으로 새로 앉힙니다. 가장 많은 작업입니다.
- 좌대(받침)·후드 교체 — 환풍기를 받치는 부분이 먼저 삭은 경우입니다. 여기가 헐거우면 새 제품을 올려도 흔들립니다.
- 신규 설치 — 환기구가 없던 건물에 새로 답니다. 개구부를 어디에 낼지가 작업의 절반입니다.
- 회전 불량·소음 점검 — 교체 전에 원인부터 봅니다. 이물질만 걷어내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체가 필요한 경우, 아직 아닌 경우
먼저 구분해 드립니다. 바꿀 필요가 없는 상태에서 굳이 교체를 권하지 않습니다.
| 상태 | 판단 | 이유 |
|---|---|---|
| 상부가 부식으로 찢어졌다 | 교체 | 얇아진 금속은 보강해도 다음 강풍에 다시 벌어집니다. |
| 좌대가 삭아 흔들린다 | 좌대 포함 교체 | 받침이 헐거우면 새 제품도 고정이 잡히지 않습니다. |
| 날개가 눌리고 회전축이 휘었다 | 교체 | 균형이 깨진 상태로 돌면 소음과 진동이 계속됩니다. |
| 회전이 뻑뻑하지만 몸통은 멀쩡하다 | 점검 후 판단 | 축 부위만 정리하면 더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
| 표면에 얼룩만 있고 회전은 정상이다 | 그대로 사용 | 표면 오염은 성능과 관계없습니다. |
| 비 온 뒤 아래층에 물이 샌다 | 접합부 확인 먼저 | 환풍기가 아니라 방수 마감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
교체 시기를 가르는 신호는 교체 시기 안내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취급 규격
75파이부터 900파이까지 11종을 취급합니다. 기존 개구부 치수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배기가 부족했던 현장은 규격을 올려 잡기도 합니다.
규격을 어떻게 고르는지는 파이 규격 고르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진행 순서
옥상 사진 한 장이면 시작됩니다. 방문 전에 교체가 필요한 상태인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사진·위치 전달
지금 달려 있는 환풍기 사진 한 장과 건물 위치를 문자로 보내주세요. 옆에서 찍은 사진이 상태 확인에 가장 좋습니다.
상태 확인·안내
교체가 필요한지, 좌대까지 손봐야 하는지, 어떤 규격이 맞는지 사진으로 먼저 판단해 알려드립니다.
현장 실측·일정
개구부 치수와 옥상 접근 경로를 직접 확인하고 자재와 작업 일정을 맞춥니다.
시공·마무리
기존 제품을 걷어내고 새로 앉힌 뒤, 고정과 마감을 확인하고 걷어낸 자재까지 정리해 내려옵니다.
시공 사례 36건
전부 실제 시공 사진입니다. 보정하지 않았고 왼쪽이 시공 전, 오른쪽이 시공 후입니다.


녹슬어 주저앉은 후드와 좌대 일괄 교체
상부 후드가 부식으로 찢어져 내려앉고 녹물이 좌대를 타고 흘러내린 상태였습니다. 후드와 좌대를 함께 걷어내고 300파이 벤츄레이터로 새로 앉혔습니다.
강서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난간에 붙은 좌대까지 통째로 교체
난간에 바짝 붙은 자리라 사다리를 걸쳐 올라가 작업했습니다. 목 부분을 테이프로 감아 버티고 있던 상태여서 동체와 좌대를 함께 걷어내고 300파이로 새로 앉혔습니다.
강남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밑동부터 삭아 들어간 좌대 교체
위쪽은 멀쩡해 보여도 좌대 아랫단 도장이 들뜨고 속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이런 현장은 상부만 바꾸면 고정이 잡히지 않아 받침까지 같이 갑니다.
강동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동체가 빠진 채 막혀 있던 배기구
돌던 것이 떨어져 나가고 후드만 남아 배기가 사실상 멈춰 있었습니다. 남은 후드 상단에도 녹이 번져 있어 좌대까지 정리하고 300파이를 새로 올렸습니다.
강북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빨랫줄과 전선 사이 좁은 자리 교체
주택이 붙어 선 동네라 옥상 위로 빨랫줄과 인입선이 지나가 자재를 돌려 올릴 공간이 좁았습니다. 선을 먼저 정리해 두고 좌대까지 한 번에 교체했습니다.
관악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전선 다발이 지나가는 좌대 교체
좌대 옆으로 인입선이 여러 가닥 지나가 손이 많이 가는 자리였습니다. 선을 건드리지 않도록 잡아두고 동체와 좌대를 함께 새로 앉혔습니다.
광진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테이프로 감아 버티던 목 이음매
이음매가 벌어진 자리를 테이프와 실리콘으로 막아 둔 상태였습니다. 임시로 막은 곳은 비가 오면 결국 다시 새기 때문에 좌대까지 걷어내고 교체했습니다.
구로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비닐로 덮어둔 배기구 2대 교체
동체가 빠진 자리를 비닐과 합판으로 덮어 둔 채 지내고 계셨습니다. 옥상이 넓어 자재 반입은 수월했고, 두 대를 같은 날 좌대까지 교체했습니다.
금천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실리콘 덧발림이 쌓인 좌대 교체
새는 곳마다 실리콘을 덧발라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있었습니다. 덧댄 것을 전부 걷어내고 바닥면을 정리한 뒤 300파이로 새로 앉혔습니다.
노원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옆면이 갈라진 좌대 위 교체
좌대 옆면이 갈라져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옥상 화단과 가까워 흙먼지가 계속 닿는 자리라 마감을 특히 꼼꼼히 잡았습니다.
도봉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녹물이 흘러내리던 배기구 2대
목 부분에서 시작된 녹이 좌대 전면을 타고 내려와 있었습니다. 나란히 선 두 대가 상태가 같아 한 번에 좌대까지 교체했습니다.
동대문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녹이 번진 목 부분과 좌대 교체
회전은 되고 있었지만 목 이음매가 부식돼 녹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상부만 갈면 얼마 못 가 같은 자리가 다시 샙니다.
동작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구멍이 뚫린 후드 철거 후 교체
후드 옆면이 삭아 손바닥만 한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빗물이 그대로 들어가던 상태라 후드와 좌대를 함께 걷어내고 새로 시공했습니다.
마포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옥상에 늘어선 배기구 4대 일괄 교체
같은 옥상에 네 대가 줄지어 있어 상태도 고르게 삭아 있었습니다. 한 번 올라간 김에 네 대를 좌대까지 일괄로 교체했습니다.
서대문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벽에 붙은 좌대, 갓까지 정리 후 교체
건물 벽에 바짝 붙어 한쪽에서만 작업이 가능한 자리였습니다. 비 들이침을 막으려고 얹어둔 갓까지 정리하고 300파이로 새로 앉혔습니다.
서초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450파이 대구경 교체
배기량이 큰 자리라 450파이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규격이 커질수록 흔들림이 커져 받침 고정이 중요해, 좌대까지 함께 새로 잡았습니다.
성동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좌대는 살리고 600파이 동체만 교체
좌대와 후드는 아직 쓸 만해서 손대지 않았습니다. 회전부만 수명이 다한 경우라 600파이 동체만 바꿔 작업 범위를 줄였습니다.
성북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비닐로 싸매 묶어둔 배기구 정상화
동체가 빠진 자리를 비닐로 싸매 끈으로 묶어 둔 상태였고 벽면에는 녹물 자국이 길게 남아 있었습니다. 좌대까지 새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송파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녹물 자국이 벽까지 번진 250파이 교체
좌대 표면을 따라 녹물이 흘러내려 아래 벽면까지 물들어 있었습니다. 소구경이라 자재는 가볍지만 이음매 마감은 똑같이 잡아야 합니다.
양천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사방이 트인 옥상 한가운데 교체
가림막 없이 트인 옥상이라 바람은 잘 받지만 비바람도 그대로 맞는 자리입니다. 동체와 좌대를 함께 교체하고 고정을 다시 잡았습니다.
영등포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건물 색에 맞춰 도장한 좌대 교체
좌대를 건물 외벽 색에 맞춰 칠해 둔 현장이었습니다. 새로 앉힌 뒤 마감선이 튀어 보이지 않도록 정리해 드렸습니다.
용산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옆집과 가까운 주택가 옥상 교체
단독·다세대가 붙어 선 동네라 옆 건물 옥상과 거리가 가까웠습니다. 소리가 덜 나도록 회전부 수평을 잡는 데 시간을 더 썼습니다.
은평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도장 아래로 번진 목 이음매 교체
초록 도장 아래로 목 부분이 붉게 번져 있었습니다. 오래된 상가 건물이 많은 동네라 비슷한 상태를 자주 봅니다.
종로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계단실 위에 얹힌 좌대 교체
계단실 위에 올라앉은 좌대라 접근 동선부터 확인하고 올라갔습니다. 동체와 좌대를 함께 걷어내고 300파이로 새로 앉혔습니다.
중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천으로 감아둔 목 부분 교체
이음매가 벌어져 천을 감고 테이프를 둘러 둔 상태였습니다. 옥상을 살림 공간으로 쓰고 계셔서 자재와 먼지를 그때그때 치우며 작업했습니다.
중랑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꺾여 넘어간 동체 교체
회전부가 한쪽으로 꺾여 넘어간 채 걸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뚫린 개구부와 다를 게 없어 비가 그대로 들이칩니다. 좌대까지 걷어내고 300파이로 다시 세웠습니다.
인천 중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파라펫에 붙은 낮은 좌대 2대
난간 벽에 딱 붙어 낮게 앉은 좌대라 주변 방수층까지 검게 상해 있었습니다. 두 대를 모두 걷어내고 접합부를 정리한 뒤 새로 시공했습니다.
인천 동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바람 소리 막으려 감아둔 목 부분
목 이음매를 비닐로 여러 겹 감아 묶어 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막아도 겨울을 넘기기 어려워 동체와 좌대를 함께 교체했습니다.
미추홀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덕트와 나란히 선 배기구 교체
원형 덕트가 바로 옆에 서 있어 작업 반경이 좁은 자리였습니다. 목 부분 부식이 이미 진행돼 좌대까지 함께 새로 앉혔습니다.
연수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도장이 들뜨고 흘러내린 후드
후드 도장이 들떠 아래로 흘러내리고 목 이음매에는 부식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마주 보는 자리라 마감선을 특히 신경 썼습니다.
남동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원통 덕트 위 배기구 교체
지름이 큰 원통 덕트 위에 올라앉은 구조였습니다. 높이가 있어 흔들림이 생기기 쉬운 자리라 고정부터 다시 잡고 올렸습니다.
부평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낙엽이 쌓여 있던 빈 개구부
동체가 사라진 개구부에 낙엽과 흙이 그대로 쌓여 있었습니다. 배기구가 아니라 물길이 되어 있던 자리라 개구부를 정리하고 새로 앉혔습니다.
계양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지붕 옆 긴 연통 위 교체
경사 지붕 옆으로 길게 올라온 연통 끝에 달려 있었습니다. 높은 자리라 사다리 거치와 안전 확보에 시간이 더 들었습니다.
인천 서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녹물이 굴뚝을 타고 내려온 현장
콘크리트 굴뚝 전면이 녹물로 물들어 있었고 상부는 뚫린 채였습니다. 좌대를 새로 만들어 올리고 열린 개구부를 다시 막았습니다.
부천 원미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경사 지붕 채광창 옆 교체
슁글 지붕 위 채광창 옆에 낮게 앉은 좌대였습니다. 발 디딜 곳이 좁아 발판을 따로 놓고 작업했습니다.
부천 소사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

장독대와 함께 쓰는 옥상 교체
옥상을 장독대와 같이 쓰고 계신 집이었습니다. 살림살이를 옮기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게 동선을 잡고 동체와 좌대를 교체했습니다.
부천 오정구 옥상 환풍기 안내 보기 →교체·설치 자주 묻는 질문
교체와 수리, 어느 쪽이 나은지 어떻게 정하나요?
회전만 뻑뻑한 초기 상태이고 몸통에 부식이 없다면 손봐서 더 쓰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상부가 얇아져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거나 좌대가 내려앉았으면 교체가 맞습니다. 수리비를 들이고도 곧 다시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개구부를 그대로 쓸 수 있나요?
대부분은 쓸 수 있습니다. 같은 규격으로 교체하면 개구부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개구부 테두리가 삭아 있거나 방수 마감이 깨져 있으면 그 부분을 정리한 뒤 앉혀야 합니다.
한 건물에 여러 대가 있으면 다 바꿔야 하나요?
상태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 전부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대별로 상태를 보고 교체 대상과 그대로 둘 것을 나눠 말씀드립니다.
다만 한 번 올라가는 김에 함께 하면 작업 효율이 올라가는 것은 맞습니다.
작업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대 교체는 옥상 접근이 수월하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좌대까지 함께 교체하면 시간이 더 듭니다.
자재를 계단으로 올려야 하거나 대수가 많으면 하루가 걸리기도 해서, 실측할 때 미리 안내드립니다.
비 오는 날에도 작업하나요?
옥상 작업이라 비나 강풍이 있는 날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안전 문제도 있고 마감 품질도 떨어집니다.
일정이 밀리면 미리 연락드리고 다시 잡습니다.
건물 관리사무소를 통해야 하나요?
아파트나 상가처럼 공용 옥상이면 관리 주체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옥상 출입 열쇠와 작업 승인만 확인해 주시면 나머지는 저희가 진행합니다.
맡기기 전에 읽어보시면 좋은 글
맡기기 전에 궁금하실 만한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그대로 적었습니다.
벤츄레이터 소음
웅웅거림, 끼익 소리, 원인에 따라 교체 없이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규격 고르는 법
75파이부터 900파이까지, 숫자만 보고 고르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교체 시기 신호
녹슬었다고, 오래됐다고 무조건 바로 바꿔야 하는 건 아닙니다. 확인할 신호가 따로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작동 원리
전기 없이 바람과 압력차만으로 실내 공기를 밀어내는 원리를 쉽게 설명합니다.
자세히 보기 →비용 좌우 요소
금액보다 견적서에 왜 이런 항목이 들어가 있는지가 궁금하실 때 읽어보세요.
자세히 보기 →좌대와 방수
환풍기 몸체보다 먼저 상하는 좌대 부식과 방수 마감 이야기입니다.
자세히 보기 →재질과 부식
스테인리스와 아연도금 벤츄레이터, 부식 양상이 어떻게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누수 원인 확인
옥상 누수가 환풍기 때문인지 아닌지 현장에서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히 보기 →신규 설치 가이드
환풍기가 없던 옥상에 새로 설치할 때 위치와 개구부 정하는 법입니다.
자세히 보기 →건물 유형별 선택
건물 유형에 따라 벤츄레이터 규격과 시공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지역별 안내
서울 · 인천 · 경기 수도권 전 지역 출장 시공합니다. 아래 지역은 지역별 안내 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서울25곳
교체가 필요한 상태인지부터 봐 드립니다
옥상에 올라가기 어려우시면 아래층 창문이나 옆 건물에서 찍은 사진도 괜찮습니다. 형태만 보여도 상당 부분 판단됩니다.